2024.12.22(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장애인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돕기 위해 두번째 장애인 편의점(CU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 BGF리테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장애인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돕기 위해 두번째 장애인 편의점(CU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 BGF리테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장애인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돕기 위해 두번째 장애인 편의점(CU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개소식을 지난 5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BGF리테일 이원태 권역장(상무), 보건복지부 김민정 장애인자립기반과장, 심재국 평창군수, 이일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장, 한국장애인개발원 곽상구 사업본부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곰두리 광고 평창군장애인보호작업장 박기균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BGF리테일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편의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로 장애인 편의점 1호점(CU 제주혼디누림터점)을 8월에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2호점은 기존 매점 건물을 편의점으로 리뉴얼해 오픈하는 편의점으로 1호점과 같이 배리어 프리(Barrier-Free)에 집중했다.

해당 점포는 휠체어, 유아차 사용자들이 주출입구까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 설치됐고 점포 출입구와 내부에는 도움벨이 곳곳에 배치됐다.

한편 올 12월 BGF리테일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부산에 장애인 편의점 3호점을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다.

BGF리테일 최민건 ESG팀장은 “CU가 선보이고 있는 장애인 편의점이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존중 받기 위한 배리어 프리 일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CU가 지역 사회의 공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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