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노뎅’이 1호점인 광안본점에 이어 올해 10월 부산 전포동에 2호점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MZ세대가 즐겨 찾는 상권인 ‘전포사잇길’에 자리잡은 부사노뎅의 두 번째 공간은 마치 어부의 집에 초대받은 듯한 ‘어부의 작은 부엌’ 컨셉의 오뎅바&이자카야다.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어묵을 더 친근하게, 더 널리 알리고 싶은 취지로 기획된 부산 로컬 캐주얼 어묵 브랜드인 부사노뎅(BUSANODEN)은 2022년 10월 광안리에 1호점 매장을 오픈했다. 맛있는 부산오뎅을 일본에서 먹는 상상을 하며 만든 부사노뎅 광안본점은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의 한적한 골목에 숨겨진 오뎅바로, 마치 일본 심야 술집에 온 듯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부사노뎅에서는 어육 함량 70% 이상의 쫄깃하고 담백한 부산어묵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그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소주, 맥주, 하이볼, 사케 등의 주류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부사노뎅만의 새로운 어묵 문화를 통해, 현재 부산의 2030세대뿐만 아니라 SNS를 중심으로 부산을 찾는 국내 및 해외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사노뎅 관계자는 “지난 2년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고객들 덕분에 이렇게 2호점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부산어묵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새롭고 트렌디한 어묵 요리와 따뜻한 공간을 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