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 대선에서 최측근 중에서도 핵심으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 발사를 참관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이 미 동부시간으로 19일 오후 5시 텍사스주에서 진행되는 '스타십'(Starship)의 6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 발사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스타십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우주선으로, 이번에 시험비행을 하는 스타십은 가장 크고 강력한 로켓이다. 특히 지난 10월 5차 시험비행 때처럼 거대한 로켓 부스터가 다시 발사대로 돌아와 젓가락 형태의 로봇팔에 안기듯이 착륙하는 장면이 다시 연출될 예정이다.
한편 와이제이링크의 SMT 기술은 반도체, 전기차, 로봇 등 다양한 첨단 산업의 신제품 출시를 위한 필수적인 공정으로 사용되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회사인 테크나비오(Technavio)에 따르면, 글로벌 SMT 장비 시장은 2023년 약 57억달러 규모에서 2028년까지 약 82억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5년간 연평균 7.7% 가량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와이제이링크는 SMT 스마트 공정 장비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반도체, 자동차 전장, 로봇산업 등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스마트 공정 장비와 SMT 후공정 장비, 물류 공정 장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을 포함한 SMT 공정 풀 라인(Full Line)을 구축했다. 안정성과 가동률을 높이는 등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 성장을 가속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테슬라(Tesla), 스페이스X(SpaceX), ASE를 비롯한 글로벌 톱티어 기업 등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