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의 자회사 제니퍼룸의 전자동 커피머신이 전년 대비 판매량 250% 이상 증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제니퍼룸측 설명에 따르면 전자동 커피머신은 '19 bar'의 고압력 추출을 통해 풍부한 크레마와 깊은 풍미를 제공해 전문 카페 수준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파이럴 코니컬버 그라인더'를 사용해 원두를 균일하게 분쇄하고, 마찰열이 적어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주며, 분리형 브루잉 유닛으로 세척도 간편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전자동 커피머신은 동일 스펙 대비 가성비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커피머신으로도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며,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올해 판매량이 250% 이상 증가하며 홈카페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고, 최근 연말을 맞아 선물용 아이템으로 문의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