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월)
(왼쪽부터) 원지영 환경부 기후적응과장, 양혜진 빙그레 마케팅 상무,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가 감사패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빙그레 제공]
(왼쪽부터) 원지영 환경부 기후적응과장, 양혜진 빙그레 마케팅 상무,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가 감사패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빙그레 제공]
빙그레가 12월 5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4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빙그레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4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원지영 환경부 기후적응과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우균 상임대표를 비롯한 유관 단체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빙그레는 탄소배출량 저감과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에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11월에는 영업용 냉동 탑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친환경 사업장 구축 노력을 이어갔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포함한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문화가 더 많이 확대될 수 있도록 빙그레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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