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9(일)

●12회 맞은 크몽어워즈, 긱 이코노미·프리랜싱 분야 유일 시상식…올해 주제는 ‘New Way’
●총 50개 팀 선정해 시공간 제약 없는 업무 도구와 인증마크 부여
●대표 수상자 3팀 성공 사례 담은 브랜드 필름 공개

크몽, ‘2024 크몽어워즈’ 개최…일하는 방식의 혁신 강화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몽(대표 박현호, 김태헌)이 지난 1년간 프리랜서와 전문가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긱 이코노미의 대표 플랫폼으로서 혁신적인 업무 방식을 조명하는 ‘2024 크몽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크몽어워즈의 주제는 ‘New Way’로,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며 뛰어난 성과를 이룬 전문가들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3년에 처음 시작한 크몽어워즈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며, 비즈니스 아웃소싱·프리랜싱 분야에서 활동성과 전문성을 인정 받아 우수한 성과를 이룬 전문가들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크몽은 700여개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최우수상 15팀, 우수상 25팀, 엔터프라이즈상 5팀, 특별상 5팀, 총 50개 팀을 선정했다. 지난해 보다 한층 강화된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지난 1년 간의 거래 내역과 고객 만족도, 작업물 완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휴대용 랩탑 거치대, 접이식 키보드, 보조배터리 등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일할 수 있는 업무 도구로 구성된 ‘New Way Essentials’이라는 특별한 부상이 제공된다. 또한 ‘크몽어워즈 수상 인증마크’를 1년간 부여하며 전문가의 신뢰도와 역량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표 수상자 3팀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필름도 공개한다. 첫 번째 주인공 ‘리딩정원’은 은퇴 후 크몽을 통해 AI 강사로서 제2의 경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시니어 전문가며, 두 번째는 AI 활용 음향 서비스 전문가 ‘바이스원’, 마지막은 프리랜서로 시작해 전문 스튜디오·에이전시로 성장한 ‘웅필름’으로 업무 방식의 전환을 가져온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크몽 김태헌 대표는 “AI 및 고령화 시대에 개인 프리랜서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러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카테고리를 확장, 프리랜서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크몽어워즈를 기념해 플랫폼을 방문하는 고객 중 서비스별 선착순 100명에게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새로운 방식의 업무 생태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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