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엠파마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뉴트리라이트 건기식 중에서 핵심 중에 핵심 제품이 되고 있다.
뉴트리라이트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에이치엠파마의 ‘마이랩’, ‘그로잉랩’의 광고가 가장 크게 노출 되고 있다. 당장 한국 암웨이 유투브 공식 채널에만 가더라도, 에이치이엠파마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동영상이 가장 먼저 뜨고 있다.
이처럼 뉴트리라이트가 에이치이엠파마를 밀어주는 이유는 개인맞춤형 건기식 시장의 선점때문이다. 고객을 만나서 직접적인 판매를 하는 암웨이 비즈니스에서 개인맞춤형 건기식이 당연히 유리하다.
그 핵심이 바로 에이치엠파마의 ‘마이랩’이다. 고객의 분변을 분석해서, 장내 미생물 다양성을 높이고(영양제 흡수율을 높이고), 이후에 또다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고객에게 파는 전략이다.
즉, 모든 암웨이의 건기식 영업에서 최초로 추천하고, 팔리는 것은 에이치이엠파마의 ‘마이랩’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암웨이의 건기식 전략이 에이치엠파마의 제품으로 재편성 되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