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하남지역 아동돌봄의 현안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했다.
축사에서 윤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지역의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경기도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안으로는 ▲다양한 돌봄안건 논의를 위한 하남시돌봄협의체 구성 필요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시설환경개선 필요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상자의 확대 ▲시설장 경력 100% 인증 등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지역 아동돌봄 서비스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 대책 마련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모여 우리 아이들에게 더 따뜻하고 희망찬 미래를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훈 글로벌에픽 기자 smedail@daum.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