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7일 “여름이 영화 ‘교생실습’에 박샛별 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교생실습’은 모교로 교생실습을 온 의욕 충만한 예비 선생님이 전국 모의고사 1등을 달리고 있는 동아리 소녀들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호러 장르의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은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 기념일’ 김민하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극 중 여름은 세영여고 의문의 동아리 부 리더 박샛별로 분한다. 샛별은 전국 모의고사 수리 영역 1등을 담당하는 인물로, 동아리 부원들 사이에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스토리에 재미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여름은 웹드라마 ‘준과 준’에서 첫 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 코스메틱 브랜드 대리 이주하 역으로 분해 똑 부러지는 일 처리는 물론, 밝은 에너지로 직원들의 사기를 돋아주는 캐릭터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며 존재감을 톡톡히 자랑했다.
이에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첫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된 여름이 ‘교생실습’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름이 출연하는 영화 ‘교생실습’은 지난 10일 크랭크인, 2025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