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사관 제도 개선 세미나’에서는 △부사관 우수인력 확보 방안 △전역 후 예비역 부사관 취업 연계 △충북지역 예비역 부사관 간 네트워킹 확충 △부사관 인식 제고 방안 등 부사관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부사관 제도 개선 세미나 후에는 곧바로 충북지역센터 이사회가 병행되었다. 이사회에 앞서 진행된 신규 이사 임명식에서는 조세미나 씨와 이도윤 씨가 신임 이사로 임명되었다. 조세미나 이사는 육군 대위로 전역 후 현재 예비역 소령 신분으로 ‘부천 순천향대학 병원’에서 비상계획관으로 근무 중이며, 10년간의 실무 경험을 쌓아온 병역 전문가다. 이도윤 이사는 안전 및 경호의전 분야의 전문가로서, 정·관계 인사 수행을 포함한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두 이사는 3년의 임기 동안 센터의 발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사회 주요 안건으로는 △센터 운영 현황 보고 △제규정 목록 심의 △2025 운영 계획(안) 심의 △발전 방안 토의 등이 논의되었으며, 임원진 간의 심도 깊은 논의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용태 센터장은 이날 세미나와 이사회에서 “우리 센터는 지난해 공식 출범 이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을 센터의 존립 목적 달성을 위한 기반을 닦는 원년으로 삼고, 제규정 정비 및 조직업무, 전략과제 별 사업 프로그램 연구·개발, 충청북도 소관 사단법인화 추진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김성경 사무국장님과 김현중 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부사관 정책과 국방안보 발전을 위해 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부사관정책발전협의회 충북지역센터는 ‘무도와 전술 연구, 안보 교육 특성화 센터’로서, 민간 분야에서 국가 안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협의회 지역센터이다.
현재 충주시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내에 위치하며,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부사관 정책 발전 및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국방력 강화와 안보 역량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연구와 교육, 정책 개발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계기로, 센터의 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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