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관리 강화 나선 (주)오색만찬, 오봉도시락 자체생산공장 HACCP 인증

(주)오색만찬(대표이사 남재우)의 대표 브랜드 오봉도시락이 자체생산공장에 대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식품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2024년 12월 초에 이루어진 이번 인증으로 오봉도시락은 기존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에서 자체생산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HACCP는 식품의 원재료 생산부터 최종 소비 단계까지 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차단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오봉도시락은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게 되었다.

업체 관계자는 "HACCP 인증 획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체생산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오색만찬은 원재료 선택부터 제조 과정, 완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에 대한 철저한 품질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자체 생산되는 제품들은 오봉도시락 전용 제품으로 개발되어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HACCP 인증 획득이 오봉도시락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체생산공장의 HACCP 인증은 브랜드 신뢰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색만찬은 이번 HACCP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식품 안전 관리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와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