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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시총 대비 매출 2000%...140조 미얀마 복구 사업 수혜 볼까

증권팀 박진현 CP

2025-03-31 14:18:15

한신공영, 시총 대비 매출 2000%...140조 미얀마 복구 사업 수혜 볼까


매출이 1조 4000억원에 달하지만 시총은 달랑 700억원에 불과한 한신공영이 미얀마 자회사를 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규모 지진사태의 복구사업을 통해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경제적 손실이 약 147조 원으로 예측된 가운데, 국제 사회는 구호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WHO는 현지 시각 30일 미얀마 지진을 최고 등급의 비상사태로 선포했고, 한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도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낸 지진으로 인해 향후 복구 사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신공영이 이미 미얀마 현지에 자회사를 설립한 가운데 미얀마 민간 건설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3년 미얀마 양곤에 설립한 'Myanmar Hanshin Co., Ltd'는 현재 한신공영의 자회사로 등재돼 있는 건설업체이다

한신공영은 미얀마 현지 건설회사인 파더랜드(Father Land Construction&Decoration Co., Ltd.)와 미얀마 건설·개발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파더랜드사는 미얀마에서 주택·오피스·호텔 등 건축 및 부동산 개발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건설사다. 한신공영은 미얀마 진출 전부터 베트남에서 빈증성 상하수도공사, BIDV빌딩 신축공사, 호치민 고속도로 공사 등 도급 방식 위주의 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입지를 다져왔으며, 최근 이를 근간으로 현지 기업과의 활발한 합작을 통해 베트남 고속도로 휴게시설 사업 등의 투자개발사업과 베트남 화력 발전소 등의 플랜트 사업 분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CP /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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