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김용옥은 "선배 중에 여자는 활동하는 사람이 없다. 남자는 이순재, 신구가 나보다 나이가 많다. 하지만 아들 역할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계진은 이후 국회의원으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정치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계진은 "국회의원은 정말 안 하고 싶었다. 14대인가 15대부터 내 이미지를 쓰고 싶은 정당들이 있었다. 많이 시달렸다"고 밝혔다.
"어느 날 방송을 하다가 내 방송 멘트에 대해서 시비를 건 정부가 있었다. 그래서 ‘안 되겠다.
다 그만두고 국회로 나가버려야겠다’ 그래서 정치인이 됐다"라고 밝혔다.
"그때는 필기를 먼저 쳤고 시험결과가 좋게 나와서 합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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