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이사장은 지난 1992년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 대구지검영덕지청과 창원지검을 거쳐 1995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2017년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2021년 대한변협 회장 등을 역임했다.
법무부는 "대한변협 회장, 인천변회 회장, 검사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법률구조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위해 1987년 세워졌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연합뉴스자료제공)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