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라인업은 집에서 즐기는 피크닉 타임을 콘셉트로, 브런치, 디너, 티타임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테이블웨어를 선보인다.
코지 테이블웨어는 총 10종의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민트와 핑크 컬러를 활용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다. 이번 컬렉션은 무광 재질의 도자기에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컬러를 더해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선보인다.
타벅스는 최근 홈카페와 홈피크닉 등 집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차별화된 감성을 담은 실용적인 테이블웨어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집에서도 특별한 시간과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 외에도 샐러드나 파스타 등을 담기에 알맞은 '코지 사이렌 오벌 볼', 소스와 반찬류를 정갈하게 담을 수 있는 '코지 워드마크 소스볼', 그리고 브런치 때 계란을 보관하거나 포인트 식기류로 사용할 수 있는 '코지 사이렌 에그홀더' 등이 포함됐다. 스프와 국을 따뜻하게 보관할 수 있는 뚜껑이 있는 '코지 사이렌 스프볼'도 함께 출시된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그린 테이블웨어'의 성공을 이어받아, 더욱 강화된 구성과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당시 그린 테이블웨어는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빠르게 매진되었으며, 이를 반영해 이번에는 상품 라인업을 두 배로 확장했다.
스타벅스의 코지 테이블웨어는 25일 SSG닷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우선 공개될 예정이며, 28일부터는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와 G마켓,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정식 판매된다.
스타벅스 안수빈 이커머스사업팀장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끈 그린 테이블웨어 만큼 이번 코지 테이블웨어도 보다 강화된 구성과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스타벅스 감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해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odense)’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급 테이블웨어를 선보이는 등 최근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확장에 힘쓰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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