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이번 프로모션은 25년간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은 물론, 스타벅스의 미래 가치를 전달하는 ‘모두를 위한 축제(FESTIVAL FOR ALL)’ 시즌으로 조성해, 오는 8월 말까지 두 파트로 나눠 다채로운 이벤트와 기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글로벌에서 시즌 음료로 선보였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가 국내 버전의 새로운 레시피로 출시된다.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블론드 에스프레소로 추출한 더블 샷과 진한 바닐라 풍미의 프렌치 바닐라 베이스가 더해진 음료다.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는 지난해 일본 스타벅스에서 출시된 음료로, 멜론 베이스와 멜론 휘핑, 주황빛의 칸탈로프 멜론 과육 소스가 더해졌다. 일본에서 매년 출시 중인 멜론 음료 중 가장 판매가 높았던 2023년 버전과 동일한 레시피를 사용해 출시 당시의 맛과 풍미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25일 선보인 ‘런던 포그 티 라떼’는 북미 지역에서 판매 중인 티 라떼로, 얼 그레이 티와 저지방 우유, 향긋한 바닐라 풍미가 어우러진 음료다.
오는 7월 19일에는 올리브유를 활용한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이 국내에 상륙한다. 하루에 한 숟가락씩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지중해 문화에서 착안해 탄생된 음료로, 이탈리아,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달콤한 헤이즐넛과 부드러운 블론드 샷이 섞인 음료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들어간 골든폼을 올렸다.
25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판매 중인 도넛, 샌드위치 등에서 모티브를 얻어 국내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베어리스타 브라우니 케이크’, ‘베어리스타 마스카포네 도넛’,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부드러운 흑임자 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2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오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프로모션 음료를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베스트 커피 3종을 스타벅스 코리아 첫 출시 가격 그대로 제공하는 ‘커피 아워 25(COFFEE HOUR 25)’ 이벤트, 프로모션 음료와 푸드를 즐기고 경품도 받는 ‘글로벌 저니’ 이벤트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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