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질러 육포 등 폼 나는 심야 응원 먹거리 추천

스포츠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기느라 잠 못 드는 응원족을 위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근사하게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야식 메뉴를 추천한다.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데 시원한 맥주와 마른 안주가 빠질 수 없는 법. 특히 ‘질러 육포’는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국내 육포 시장 압도적 1위다. 전문가들이 연구 끝에 찾은 최적의 온도인 4℃ 이하 저온에이징으로 육즙 손실을 최소화하고, 정통 방식 그대로 고기를 겹치지 않게 하나씩 걸어 말리기 때문에 질기지 않고 수분 함량이 높다. 결대로 찢어 먹기 좋게 부드럽고, 씹을수록 촉촉하다. 양파와 마늘, 생강으로 고기 맛을 깔끔하게 살려 감칠맛이 풍부하다.

△부드러운 육포 △직화풍 BBQ △크레이지 핫 육포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신제품 △질러 블랙&레드페퍼 육포도 인기다. 블랙페퍼 고유의 알싸한 향으로 고기의 풍미를 끌어올리고 국산 레드페퍼로 맛있는 매운맛을 더했다. 한 봉(30g)에 달걀 두 개 분량의 단백질 13g이 들어 있어 맥주 안주는 물론이고 고단백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샘표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는 ‘대한민국 질러! 버라이어티팩‘등을 구매하면, 카스 0.0(355ml) 2캔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와인과 스튜로 유럽 감성을 충전하는 방법도 있다. ‘폰타나 비프 굴라쉬 토마토 스튜’는 전자레인지에 2분간 데우기만 하면 와인과 잘 어울리는 유럽 정통 스타일 스튜 맛을 선사한다. 지중해 햇살을 듬뿍 받아 잘 익은 토마토에 쇠고기, 양파, 올리브, 월계수 잎, 타임 등을 넣고 푹 끓여 굴라쉬의 진한 풍미를 제대로 살렸다. 바삭하게 구운 바게트나 빵, 매시드 포테이토 등을 곁들이면 와인 바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큼직한 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어 있어 새벽 경기를 기다리다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에도 그만이다.

늦은 밤 갈증 달래기에는 순작 콜드브루 과일허브티가 제격이다. 스테비아 잎으로 깔끔한 단맛을 내고, 제로 칼로리에 카페인도 들어 있지 않아 언제 마셔도 부담이 없다. △납작복숭아차 △청귤차 △산딸기차 △애플시나몬 △유자블라썸까지 5가지 종류가 있으며 과일 본연의 상큼 달콤한 맛과 허브 블렌딩 베이스의 풍부한 아로마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콜드브루 티백 타입으로 온수는 물론 냉수에서도 잘 우러나 탄산수나 사이다에 넣어 에이드로 만들어 먹기도 좋다. △납작복숭아차 △청귤차 △산딸기차는 보드카나 진에 우린 뒤 얼음과 토닉워터를 넣어 향긋한 하이볼로 마시는 레시피도 인기다. △애플시나몬은 아린맛 없이 향긋해 뱅쇼나 밀크티로 즐기기 좋다. △유자블라썸은 설탕에 절이지 않은 국내산 유자의 산뜻함을 맛볼 수 있다.

샘표 마케팅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근사하고, 든든하면서도 부담 없는 야식과 함께 심야 응원의 출출함과 피로를 달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