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은 국내를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 지원프로그램 <제7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의 지원 작품을 8월5일부터 9월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7회를 맞는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창작 뮤지컬 준비 과정을 지원하여 다양한 공연으로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더 픽션>, <로빈>, <메리셸리>, <디어 마이 라이카>, <킴즈>등 작품들의 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로빈>, <더 픽션>, <메리셸리>등은 상상스테이지 챌린지 초연 이후,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하며 뮤지컬계의 주목을 받았다.
<제7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2025년 9~10월에 공연 가능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서, 초연 작품부터 새롭게 수정과 보완을 진행하려는 재공연 작품까지 폭넓게 신청이 가능하다. 단, 선정작은 준비기간을 포함하여 4주 이상, 최소 24회 이상의 공연이 가능하고 공연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한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2007년 개관한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전시, 공연, 디자인, 교육,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창작자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문화 저변 활성화에 기여중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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