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이미지 제공 = 인터파크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로 작품의 감성을 그려낼 최강의 캐스팅으로 돌아온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번지점프를 하다', '일 테노레' 등으로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한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Will Aronson) 작곡가의 협업으로 3년여 만에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따뜻한 감성의 연출과, 감정선을 섬세하게 녹여낸 안무, 풍성한 음악까지 최고의 창작진의 완벽한 호흡으로 만들어낸 따뜻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3년여 만에 다시 돌아온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터파크와 예스24, 네이버예약을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6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2. 연극 ‘운빨로맨스’
첫 개막 이후 탄탄한 연기력과 따뜻한 스토리로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잡은 ‘운빨로맨스’가 최근 ‘이벤트 맛집’이라 불리며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에 살고 점에 죽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 건물주이자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제택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이다. 로맨스 뿐만 아니라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로맨스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까지 잡은 연극으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명실상부 대학로 이벤트 맛집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는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3. 연극 ‘킬러가온다’

이미지 제공 = ㈜픽스트랜드
2017년 초연 당시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었던 연극 '킬러가 온다'는 일본 코미디의 대부 미타니 코키의 영화 ‘매직아워’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집필된 작품으로 코믹 느와르 장르이다.
극의 상황이 꼬이면 꼬일수록 웃음이 터져 나오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독보적인 매력과 예상치 못한 반전 등 엉뚱한 캐릭터들이 선보일 웰메이드 코미디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킬러가 온다’는 두목의 연인인 ‘하나’와 밀애 현장을 들킨 ‘명구’가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면서 시작되는 코믹 느와르 연극이다. 그는 전설의 킬러를 두목 앞에 데려오면 살 수 있다는 말에 아무도 얼굴을 본 적이 없는 전설의 킬러를 찾아 나서고, 결국 오디션으로 속여 섭외한 무명 연극 배우에게 킬러 연기를 요청하며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다시 돌아온 연극 <킬러가온다>는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2관에서 9월 8일까지 공연하며 상세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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