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는 오는 9월 14일부터 주 7회 일정으로 부산-나고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 = 진에어 제공)
운항 스케줄은 김해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10시 나고야에 도착하며, 나고야에서는 매일 오전 11시에 출발해 12시 3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는 이번 취항으로 기존 인천-나고야 노선과 연계한 다구간 여정 예매가 가능해져, 인천과 김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에어 부산-나고야 노선 항공권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 앱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무료 위탁 수하물 15kg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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