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은 삼복 중 마지막 복날로,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기다. 이를 겨냥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총 300여 개의 상품이 최대 33%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전통적인 보양식 재료인 생닭, 전복, 한우를 비롯해, 홍삼, 흑염소 진액, 멀티 비타민 등 활력을 돕는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됐다.
특히 무더위 속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한 그릇 보양 간편식도 눈길을 끈다. 한우 전문 레스토랑 '뚝심'의 갈비탕과 소고기 곱창전골은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일관'의 등심 불고기도 2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해 장어덮밥, 똠양꿍 같은 이색 보양식도 마련됐다. 일본 골목 식당의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한 '리틀 후쿠오카'의 돈코츠 라멘, 매운 돈코츠 라멘, 바질 라멘은 최대 22% 할인되며, 샤브샤브 전문점 '온천집'의 우삼겹 된장 샤브샤브와 우삼겹 스키야키는 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컬리는 지속되는 무더위와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장보기 초특가' 기획전도 운영 중이다. 필수 식재료들을 카테고리별로 모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