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배스 요가 명상 클래스'는 악기의 소리와 진동 에너지가 의식의 내면 깊이 안내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현대적인 감각의 명상법이다.
한국사운드배스협회(KSA) 대표인 류화린 코치와 교육국장인 이호성 코치가 강사로 나섰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운드힐링의 전반적인 이론과 명상 및 치유에 활용되는 다양한 악기의 연주법을 지도했다. 특히 이번 클래스에서는 참여자들이 '공배스'를 처음 경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공배스(Gong bath)는 넓은 영역대의 주파수를 지녀 풍부한 배음과 독특한 음색을 만들어내는 징 모양의 악기 공(Gong)을 활용한 소리 명상이다. 공은 다른 악기에 비해 에너지 해소에 특장점을 보이며, 소리의 대해(大海)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악기이다.
이번 수업은 최근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한국인 디자이너 '키미제이'의 2024SS 의상을 입고 진행되었다. 키미제이는 ‘본질과 치유’의 키워드로 2023년부터 뉴욕컬렉션에서 애슬레저 룩을 선보였으며, 명상과 기의 흐름에 집중한 디자인이다.
최근 요가와 명상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선마을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상 및 요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이와 같은 특별한 요가 명상 스페셜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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