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마이맥, 대학생 수학강사 공개선발 ‘매쓰코리아 유니버시티’ 참가 모집

대성마이맥이 대학생 수학강사 공개선발 프로그램 매쓰코리아 유니버시티(Math Korea University)를 진행한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는 이번 선발 프로그램은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중 수학 강사의 꿈을 지닌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무대다.

현재의 능력이나 전공, 강의 경험보다 최고의 수학 강사가 되고자 하는 도전정신과 확고한 목표의식에 주안점을 두고, 최종 선발자에게는 1인당 1천만원의 장학금과 대성마이맥 런칭, 강남대성, 두각 학원 출강 기회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선발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각도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진행한다.

19세부터 29세(1995년~2005년)까지,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자는 지원서와 함께 자기소개, 지원동기가 담긴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서류 심사, 예선(필기), 면접, 본선(강사 역량 강화 및 시범 강의)이 진행되는데, 지원자의 학사 일정을 고려하여 주말 및 방학 기간에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은 10월 5일 또는 11월 2일 수학 모의고사를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원하는 방법을 선택 가능하며, 중복 응시도 가능하다. 심사는 대성마이맥, 강남대성학원, 두각, 강남대성수능연구소, 대성인재개발연구소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성마이맥 관계자는 “현재의 강의 경력, 경험 등 보다는 앞으로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자질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므로, 최고의 수학 강사가 되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