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코스랜드, 디저트 카페 '카이브'로 가로수길에 리브랜딩 오픈

비건 카페 케이코스랜드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디저트 카페 '카이브(CAFÉ KYVE)'로 리브랜딩해 신사 가로수길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카페’와 ‘아카이브’의 조합인 카이브는 카이브가 선보이는 맛과 경험을 기억에 남게 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신사 가로수길에 위치한 카페 카이브는 'Coffee, Cream and delightful! Dessert'라는 컨셉 아래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크림을 중심으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제공하며,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감각적이고 편안한 카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카이브의 베이커리는 신선한 재료를 엄선해 매일 아침 직접 구워내며, 방문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기 위해 당일 생산 및 당일 폐기 원칙을 고수한다. 이로 인해 신사 가로수길을 찾는 미식가들과 카페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리브랜딩을 기념하여 카이브는 9월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약 2주간 음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고객층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카이브 관계자는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우리 카페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구워낸 베이커리와 바리스타의 섬세한 손길이 더해진 커피를 제공하겠다”며, “고객들이 카이브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