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일에는 동대문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한양대학교 영시니어 연기&모델 전문과정 7기 졸업 작품 패션쇼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더청담 문화예술아카데미가 후원한 이번쇼는 22주간 총 5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친 서수정 외 학생 전원이 디애소미 브랜드에 전원 캐스팅되어 패션모델로 데뷔하였다.
시니어모델로 첫 데뷔 무대에 선 서수정은 “결혼하고 아이들 키우고 지금까지 공부만 하고 살아왔습니다. 워킹을 배운다든가 다른 세상을 보는 건 전혀 생각하지 못했었어요. 그런데 내면의 잠재력을 발견하면서 제2의 세상이 있고, 저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 삶의 터닝포인트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딱 한 마디로 매력입니다. 어떤 분들이라도 한시연모(한양대 영시니어 연기, 모델과정)에 오셔서 교육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끊임없이 배우며 나아가겠습니다. 세상에 사람만큼 좋은 것은 없다 생각하며 사랑합니다”라고 말하고 멋진 워킹을 보여주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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