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은 1만명 이상이 응모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열 줄 소설 공모전’ 본선 진출작과 대상 수상작을 전시하는 전시회 <짧은 열람실>을 KT&G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9월 9일(월)부터 10월 10일(목)까지 개최한다.
공연, 문학, 시각 등 다양한 장르의 인재육성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문화예술 인재 배출 선순환을 도모하고 있는 KT&G 상상마당은, 문학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4년간 ‘열 줄 소설 공모전’을 개최해 왔으며 자유도가 높고 접근성이 뛰어나 1만명 이상의 응모자 수와 1만 2천여 편의 투고 부수를 기록했다.
‘열 줄 소설 공모전’은 장르 무관, 총 열 줄로 이루어진 소설이라면 제한 없이 중복 투고가 가능해 소설가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한다. ‘제1회 열 줄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형만 작가는 낙동강 수필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열 줄 소설 공모전’ 출신 작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2007년 개관한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전시, 공연, 디자인, 교육,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창작자에게는 창작 활동의 기회를, 대중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문화 저변 활성화에 기여중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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