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리던 가을이 다가왔다. 하지만 1년만에 꺼낸 가을 옷을 꺼내보면 목이 늘어난 티셔츠, 밑단 시보리가 헐렁해진 후드티, 지퍼가 잘 올라가지 않는 바지, 단추가 헐렁이는 자켓 등 수선이 필요한 옷들이 많다. 급하게 수선 전문점을 찾아보지만 애매한 거리에 있거나 일과 후 방문하기에는 영업시간도 촉박하다. 여러 벌을 맡기기에는 가격도 부담스럽다.
이럴 때 비대면 세탁기업 세탁특공대를 사용하면 유용하다. 업계 유일 수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탁특공대는 물리적 거리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먼저 세탁특공대 앱에 접속해 맡기려는 옷의 사진을 찍고 수선이 필요한 부위와 수선 항목을 골라주면 끝이다. 현관문 앞에 두기만 하면 수거부터 배송까지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로 진행된다. 자체 물류망과 주문 배차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기사와 만날 필요도 없이 비대면 새벽 배송이 가능하다.
세특특공대 관계자는 “오랜 경험과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옷의 디자인, 소재를 고려한 맞춤형 수선을 제공한다”며 “옷을 처음 샀을 때처럼 완벽한 핏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합리적인 세탁특공대와 함께 가을맞이 옷 정리를 시작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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