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탬버린즈의 첫 번째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의 공간은 새롭게 런칭하는 ‘이브닝 글로우’ 퍼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거친 콘크리트를 뚫고 피어난 장미의 견고하고도 생기 넘치는 아름다움을 각종 오브제와 집기로 표현했다. 장미의 가시덤불과 줄기, 꽃 등의 다양한 요소가 한데 어우러진 공간은 시간의 변모 속에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장미에 대한 깊은 고찰을 담고 있다. 더불어 플래그십 스토어의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야외 정원의 거대 장미 오브제는 오직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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