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이다. 이선영 대표는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특히 다큐멘터리 시리즈 ‘귀족식당’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주목을 받고 있다. ‘귀족식당’은 왕실 음식을 통해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탐구하는 다큐멘터리로,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송은 9월 24일 오후 4시 10분 포르투갈 편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스페인,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포함한 총 8편이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다큐멘터리 ‘귀족식당’은 촬영부터 편집까지 4K로 제작되어 고품질의 영상과 함께 텍스트, 사운드, 인터뷰 등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인다.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귀족식당’ 시즌 1에 이어 시즌 2가 국내에서 방송된다고 밝혔다. 시즌 1인 한국, 프랑스, 튀르키예 편과 새롭게 제작된 5개 시리즈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스페인,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다룬다.
유럽 3편은 이장하 피디가 연출했으며, 김가람 작가가 함께 작업했다. 포르투갈 편에서는 대항해시대를 이끌었던 아비스 왕조의 부엌 이야기를 다루며, 파두 가수 테레사 로페스 알베스가 전통 파두 음악을 소개한다. 오스트리아 편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유리 레비치가 출연하여 클래식 음악과 함께 왕실 음식을 체험하고, 스페인 편에서는 무용수 엘리자벳 비오스카가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왕실 음식을 대접받는다.
‘귀족식당’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유럽 국가에서는 왕실 음식을 통해 자국의 전통문화를 재조명하는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으며,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의 미식 문화와 역사적 이야기가 결합된 이 시리즈는 해외 시청자들 사이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각국의 전통 음식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각국의 왕실 음식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해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귀족식당’ 시즌 3 제작을 준비 중에 있으며, 더 많은 나라의 왕실 음식을 탐구할 예정이다.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귀족식당’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멀티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귀족식당’ 테마의 여행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큐멘터리에서 소개된 왕실 음식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여행 상품은 각국의 왕실 요리와 문화 탐방을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귀족식당’ 웹툰이 올해 내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가 미식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을 제공한다. 웹툰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글로벌 독자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가 IP 확장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CKL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최대 2년의 입주지원과 제작지원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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