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디자인, 독보적 침낭기술 기반의 고기능성 ‘테크니컬 아우터 시리즈’ 출시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이사 이준권)가 전개하는 마운틴 아웃도어 브랜드 시에라디자인(SIERRA DESIGNS)이 본격적인 2024 가을·겨울 아웃도어 시즌을 겨냥한 ‘테크니컬 아우터 시리즈’를 출시했다.

시에라디자인의 ‘테크니컬 아우터 시리즈’는 다양한 지형과 변화무쌍한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아웃도어 활동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하이킹, 백패킹, 어반 등 다양한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시에라디자인만의 독보적 기어 기술력을 녹인 고기능성 테크놀로지 설계와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중에서 주력제품 ‘하프돔 경량 구스다운’은 브랜드 상징 로고이자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있는 하프돔을 형상화한 퀼팅 디테일이 눈에 띈다. 시에라디자인 고유의 독보적 퀼팅 기법을 사용한 ‘하프돔 경량 구스다운’은 나일론 10데니아의 초경량 원사를 사용해 무게를 최소화하고 활동성을 높였다. 특히 일반 다운 충전재가 아닌 시에라디자인 침낭기술에 기반해 발수 가공 처리한 90/10 폴란드산 ‘드라이 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드라이 다운 충전재’ 소재 특유의 물을 튕기는 발수 성질은 일반 다운 충전재보다 33% 더 빠르게 건조시키고, 10배 더 오랫동안 건조함을 유지시켜 습한 환경에서도 열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따뜻함을 오래 지속시킨다. 옆구리 쪽 측면에는 수분에 강한 ‘네스트 충전재’를 실타래 형태로 배치한 드라이 다운과 네스트 충전재의 하이브리드 설계로 활동성과 보온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컬러는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네이비 등으로 다운 자켓뿐 아니라 베스트, 스탠넥 자켓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비해 모험 성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모스(MOSS) 코어 컴포트 자켓’ 역시 각 신체 부위별 온도 대응 특성에 맞춘 입체 패턴, 소재를 적용한 시에라디자인의 단열 기술 ‘코어 컴포트 시스템’으로 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보온성이 중요한 몸 판과 후드에는 ‘폴라텍 알파 다이렉트 190’을 적용해 보온이 필요할 때는 열을 가두고, 피부에 열이 과하게 발생할 때는 열을 방출해 체온을 조절해준다. 활동성이 중요한 소매와 옆구리, 밑단에는 초미세 섬유 구조를 갖춘 ‘프리마로프트 골드 60G’ 소재를 적용해 수분의 빠른 건조와 보온성을 높였다. 컬러는 블랙, 오렌지, 카키 등이 있고 동일 소재의 팬츠와 함께 착용 가능하다.

시에라디자인의 ‘하프돔 경량 구스다운’과 ‘모스 코어 컴포트 자켓’은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롯데백화점 잠실, 스타필드 수원 등 전국 백화점에서 판매한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