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광동제약, 빌 게이트 투자사 세계 최초 마이크로니들 비만치료제 임상2a 완료...공동 개발 부각↑](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02110213401742abe7dc9896125131692.jpg&nmt=29)
광동제약이 장중 강세다. 빌 게이츠가 투자해 인지도를 높인 쿼드메디슨이 이 회사와 공동으로 세계에서 처음으로 마이크로니들 비만 치료제의 임상2a상을 완료하고 임상2b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일 대비 3.77% 오른 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쿼드메디신이 광동제약과 추진한 여성 성욕저하 치료제 '바이리시'가 임상2a상을 완료했다. 광동제약은 바이리시의 국내 독점 개발권과 판권 등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니들은 머리카락 3분의 1 두께의 미세바늘이 도포된 패치를 피부에 부착해 유효 약물성분을 체내로 흡수시키는 방식의 차세대 약물전달기술(DDS)이다. 광동제약의 대표 파이프라인인 'KD-101' 역시 비만 합성신약 후보물질이다.
글로벌에픽 증권팀 박진현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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