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삭’, 광주드림파크와 투자협약 체결

지난 22일 전북 스타트업 창업대전에서 관광 Scale-UP IR 발표에 참여한 주식회사 아삭은 농촌관광플랫폼 팜플에 대해 IR피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주식회사 아삭은 단기간에 만든 성장에 대한 성과발표를 하였으며 전북 유망기업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주식회사 아삭은 광주드림파크와의 Seed Round의 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담당자는 “대표자는 시장검증을 기반으로 BM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있으며 초기 수익모델이 완성되어 시장진입과 확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가장 인상깊은 점은 대표자의 사업자 정신을 높이산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IR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문화관광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관광 기업들의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해 교류하고 운영하는 행사이다. 이번 창업대전은 지역 창업생태계에서 활약하는 주체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확장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것으로 평가된다.
주식회사 아삭 신우지 대표는 “이번 대전을 통해 자사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확정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의 상생과 농지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아삭은 올해 9월 팜킷 서비스를 론칭하여 6차산업 농가들과 마을협동조합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팜플 app서비스 개발과 공급농가 확보의 초석을 마련하였으며 내년에는 체험농가 및 마을기업들과의 서비스 운영을 통해 확실한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주식회사 아삭 관계자는 “전북의 기업들과 투자사분들을 만나며 자사의 강점과 성장가능성을 확인하였고 투자사님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올해에 자사가 빠른 성장을 하는 기업, 열심히하는 기업의 닉네임을 많이 붙여주셨는데 내년도부터는 성장하는 기업, 유망한 기업의 타이틀을 가져갈 수 있도록 움직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