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산’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부산의 청년 일러스트 작가 노콩과 협력하여,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한 '부산 기프트 카드'가 탄생했다. 노콩 작가는 부산의 일상을 포착하는 따뜻한 작품들로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로, 그의 작업을 바탕으로 한 기프트 카드는 지난 25일부터 올리브영 서면 타운 매장에서 선보였으며, 11월부터는 부산 지역 84개 매장에 비치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또한 부산 청년을 응원하는 '부산청년응원박스'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는 부산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상품 박스로, 올리브영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부산을 K뷰티 대표 도시로 성장시키는 한편, 글로벌 관광지로 떠오르는 부산에서의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213% 상승한 점에 주목하며, 부산의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 관광 도시 부산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영부산’ 프로젝트에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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