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앤에스네트웍스 김상현 부회장(오른쪽)과 국제항공운송협회 김백재 한국 지사장이 여의도 피앤에스네트웍스 본사에서 CEIV Lithium Batteries 인증 수여식 및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IATA가 주관하는 항공운송인증제도(CEIV)는 최고 수준의 화물 운송 서비스가 필요한 의약품(Pharma), 신선화물(Fresh), 동물(Live Animals), 리튬전지(Lithium Batteries) 등 4개 분야별 항공운송 품질을 평가해 안정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업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이중 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IATA가 리튬 배터리 운송 절차와 시설, 장비, 규정 등 260여개 다양한 항목을 면밀히 평가해 국제적인 운송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업체들에 발급해주는 국제표준인증이다.
리튬 배터리는 국제운송 중 화재, 폭발 등의 위험성으로 인해 운송 난도가 매우 높고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피앤에스네트웍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배터리 항공물류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우수한 사내 인력으로 전담팀을 구성하여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운송절차,문서관리,교육관리,안전관리 등 제반 프로세스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요구하는 엄격한 수준 이상으로 개선하여 IATA 전문가의 전반적인 품질관리체계에 대한 문서 심사와 현장점검 1,2차 심사를 통과하였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