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달간 1금융권 은행 가운데 '시니어'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곳은 하나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 순으로 조사됐다.
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24년 9월부터 10월까지 국내 1금융권의 '시니어' 관련 게시물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카카오뱅크 △KB국민은행 △Sh수협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토스뱅크 △케이뱅크 △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등이다.
분석 키워드는 '은행 이름' + '어르신, 노인, 고령, 시니어'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조사 결과, 하나은행이 1010건의 관련 포스팅 수로 유일하게 네자릿 수 정보량을 기록하며 '시니어'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NH농협은행이 총 963건의 시니어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2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이 665건의 정보량으로 관심도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우리은행 △452건 △IBK기업은행 399건 △카카오뱅크 305건 △KB국민은행 273건 △Sh수협은행 106건 △KDB산업은행 28건 △한국수출입은행 20건 △토스뱅크 17건 △케이뱅크 15건 △SC제일은행 6건 순으로 조사됐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