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닥, SK엠앤서비스 베네피아와 직장인 의료복지 서비스 제휴 협약 맺어

의료복지 플랫폼인 세이프닥(대표 이예솔)이 SK엠앤서비스(대표 허선영)가 운영하는 선택적 맞춤형 기업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와 직장인 의료복지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베네피아는 약 3,700개 기관·기업 임직원에게 온오프라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포인트 사용을 지원하는 직장인 복지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약 130만 명의 베네피아 회원들은 전국에 위치한 세이프닥 제휴 병원에서 비급여 항목을 우대 할인 받아, 실질적인 의료 혜택과 병원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베네피아 고객사 임직원들은 세이프닥 내 안과·치과·피부과·성형외과 등 15개 진료과와 1,200여 개 병원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꼼꼼히 따져 보며 보다 합리적으로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베네피아 전용관을 통해 제휴 병원을 이용하면 회원들이 보유한 베네피아 복지포인트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편의성은 높아지고, 비용 부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포인트로 결제 후 잔여 금액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 추가 결제도 가능하다.
이예솔 세이프닥 대표는 “세이프닥은 이미 기존 제휴 기업 임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베네피아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직장인이 의료의 질은 높이면서도 병원비 부담을 줄여 건강을 더욱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세이프닥은 전국 1,600여 개 제휴 기업과 800만 명의 직장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로 5,000여 개 제휴 기업을 보유한 의료복지 플랫폼으로 확장하게 된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