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수능 시즌마다 대리점주 수험생 자녀를 응원하고 있다. 올해도 전국 남양유업 영업지점 직원들이 수험생 자녀를 둔 대리점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와 선물을 전했다.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남양유업은 2013년 유업계 최초로 '패밀리 장학금' 제도를 도입해 매년 2회 대리점주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 현재까지 총 1088명에게 14억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2020년 업계 최초로 '협력이익 공유제'를 도입, 거래 중 발생한 이익을 대리점과 나누고 있으며 이렇게 지급된 상생협력기금은 현재까지 약 7억6000만원에 달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수능을 위해 달려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질 기원하며, 앞으로도 대리점주 가정에 힘이 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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