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2025년 학생방 책상 신제품을 출시하고 오는 12월 8일까지 사전예약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샘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의 성장 과정을 세심하게 고려해 기능성과 수납 효율성을 강화한 ▲조이S 2 모션데스크 ▲티오 멀티 단독책상 ▲티오 하부수납 단독책상 ▲티오 파티션 일자책상 등의 학생방 책상을 새롭게 선보였다.
조이는 지난 2012년 하반기 첫 출시 이후 2018년 ‘조이S’, 2022년 ‘조이S 2’로 리뉴얼되며 한샘의 스테디셀러로 등극한 학생방 가구 라인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조이S 2 모션데스크는 가까운 위치에 배치된 직관적인 버튼을 통해 높낮이 조절은 물론, 조명까지도 아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사용 편의성을 위해 컨트롤 선반을 배치했다. 책상 상판 위에 설치되어 책상과 함께 움직이는 컨트롤 선반은 높낮이 조절 시에도 모니터가 가려지거나 학습 환경이 흐트러지지 않고, USB 포트와 콘센트를 포함하고 있어 각종 전자기기 사용도 지원한다. 또한 후면 수납공간을 높여 책상의 높이에 상관없이 수납물을 꺼낼 수 있다.
컨트롤 조명도 함께 선보였다. 책상 전면 선반에 있는 원형 컨트롤러와 조명이 무선으로 연결된 제품이다. 기존의 조명들은 조작하려면 일어서야 해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었지만, 이번 신제품은 앉은 채로 조작이 가능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끊김 없이 유지할 수 있다.
티오는 지난 2019년 출시 후 뛰어난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학생방 가구 라인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와 학생 용품에 특화된 수납 설계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학생방에는 책상과 침대, 옷장 모두가 설치되어야 하고, 두 명의 자녀가 방을 공유하는 경우도 있는 등 가구의 사이즈와 배치에 대해 고민이 많다는 점을 고려했다.
티오 멀티 단독책상은 책상 옆에 수납장이 설치되고, 책상 부분을 따로 떼어 별도로 활용할 수 있다. 프린터기와 A4용지 등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고, 책상을 ㄷ자 형태로 배치해 학습 집중공간을 만들거나 두 명이 마주 앉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하부수납 단독책상은 책상 하부의 수납장을 배치해 같은 면적의 책상보다 더 많은 교재와 교구를 수납할 수 있다. 파티션 일자책상은 책상 한쪽 면에 수납장 겸 파티션이 설치된다. 작은 방 안에서 수면 공간과 학습 공간을 분리하여,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학생방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아이들의 발달과 사용성을 고려한 디테일과 품질이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에게 어떤 책상을 선물할지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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