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연세우유 흑임자 찰떡 생크림빵’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세유업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음료와 어우러지는 간식으로 흑임자와 단팥을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인다. 누적 판매량 6000만 개를 돌파하며 MZ세대 대표 디저트로 자리매김한 생크림빵 시리즈에 전통 음식을 결합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맛으로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한 ‘밤 티라미수 생크림빵’이 55만개 가량 판매되면서 그 인기를 이어가겠단 계획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흑임자와 단팥 등 전통 음식을 활용한 간식들이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부드러운 생크림과의 조화가 한층 더 독창적인 맛을 선보일 것”이라며, “연세유업은 스테디셀러인 생크림빵 시리즈를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맛과 형태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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