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지난 20일 첫 공연을 마친 유준상이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존경받는 기업인이자 ‘암호명 A’로 냅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고(故) 유일한 박사의 일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에서 유준상은 비밀리에 독립운동을 후원하던 사업가에서 직접 독립운동에 뛰어드는 인물 유일형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첫 공연에서 유준상은 자신의 모든 인생과 신분을 버리고 알파벳 ‘암호명 A’로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냅코 프로젝트에 뛰어든 유일한 박사를 모티브로 한 ‘유일형’이라는 인물을 형형하게 빛나는 눈빛과 단단한 목소리로 그리며 무대를 압도해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불렀다.
유준상은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계속해서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라고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 진행될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유준상이 출연하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2월 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제공 = 나무엑터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