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스웍스코리아는 지난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한국연구재단 주최 ‘2024 CO-SHOW’ 행사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자동차 컨소시엄과 협력을 발표했다.
이미지 확대보기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적인 개발업체 매스웍스코리아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진행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 ‘2024 CO-SHOW’ 행사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COSS) 사업의 미래자동차 컨소시엄과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매스웍스는 미래자동차 분야의 혁신 인재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에는 교육 과정 개발 및 연구 지원, 매트랩(MATLAB)과 시뮬링크(Simulink)를 포함한 매스웍스 소프트웨어 활용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및 세미나 제공 등이 포함된다.
교육부와 연구재단이 주관하는 COSS사업은 지역 및 대학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차원의 첨단분야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민대학교는 지난 2021년 해당 사업의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어계명대학교, 대림대학교, 선문대학교, 아주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북대학교와협력해 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을 구성, 미래모빌리티 분야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경록 매스웍스코리아 교육 기관 세일즈 매니저는 “매스웍스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6,500개 이상의 대학의 교육과정 및 2,000권 이상의 공학 및 과학 전공서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과 협력해 국민대를 비롯한 국내 대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보다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환 국민대학교 자동차융합대학장 겸 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 주관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오토모티브 및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된 매스웍스의 솔루션을 COSS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의 7개 대학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서 사용되는 매스웍스 솔루션을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해 다양한 알고리즘 구현 및 시각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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