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사)이주민센터 친구에서 열린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 교촌치킨 후원금’ 전달식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교촌에프앤비㈜ 강창동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사)이주민센터 친구 윤영환 대표 [교촌에프앤비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12510540103902d2326fc69c1231422890.jpg&nmt=29)
지난 20일, (사)이주민센터 친구에서 열린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 교촌치킨 후원금’ 전달식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교촌에프앤비㈜ 강창동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사)이주민센터 친구 윤영환 대표 [교촌에프앤비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한국에 정착하려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해 진행된다.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교촌에프앤비㈜ 강창동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이주민센터 친구' 윤영환 대표가 참석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복지와 문화 체험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 첫 단계로, 다음 달 약 1,500명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치킨을 제공하며 교촌의 대표 제품을 통해 소통을 시작한다. 이어 2025년에는 K-FOOD 체험과 한국 문화유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협력 기관인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는 2012년 설립 후 이주민의 인권 증진과 다문화 사회 공존을 위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쳐오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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