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로 국내 디카페인 커피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디카페인 커피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883톤을 기록했다.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들도 디카페인 메뉴를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디저트39의 디카페인 커피 메뉴가 고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디저트39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바닐라 라떼 △카페 모카 △돌체 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아인슈페너 등을 디카페인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콜드브루를 제외한 대부분의 커피 메뉴를 디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한층 넓어졌다.
디저트39 관계자는 “디카페인 커피의 인기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반영된 결과이다”라며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커피의 맛을 포기할 수 없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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