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시스템, ‘KOSIGN 2024’ 참가.. 제품 시연 진행

디지털인쇄시스템 전문기업 ‘온누리시스템(대표 정재민)’이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KOSIGN 2024(한국사인·디스플레이전, KOREA SIGN & DISPLAY SHOW 2024)’에 참가, 제품 시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온누리시스템은 디지털인쇄를 비롯한 디자인, 라벨, 패키징 시장에서 디지털인쇄기부터 인쇄후가공장비를 아우르는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반적인 인하우스 플랫폼을 목표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디자인, 광고, 인쇄 용도로 명함제작솔루션·스티커제작솔루션·판촉물제작솔루션·인쇄창업솔루션·소자본창업솔루션 등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창작자 또는 소자본 예비창업자에게도 최적의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온누리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일본 OKI 사의 대표 모델인 △ES9411dn △C942dn △PRO1050 제품을 활용한 소량으로 제작할 수 있는 인하우스 장비를 선보인다. 전시 부스를 통해 다양한 인쇄솔루션과 신제품의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앞서 소형화·소량화 시장의 창업, 맞춤형 개인화, 커스텀, 자체제작 등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발맞춰 디지털인쇄, 디지털라벨, 디지털연포장 등 시장 발굴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금번 전시를 통해서는 최고의 가성비와 기능을 겸비한 다품종 소량제작 솔루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2회차를 맞이한 KOSIGN은 1993년부터 개최되어 지난 30년간 옥외광고 및 그래픽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사이니지 분야 B2B 산업전시회다. 인쇄장비, 전/후가공 장비, 디지털 사이니지, LED&조명, 원/부자재, 잉크 섬유, 3D프린팅, 인테리어, 디지털프린팅 등의 전시 품목을 다루며, 올해는 ‘Digital & Display Beyond Signs’을 주제로 급성장하는 디지털 사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