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 본사(서울 종로구)에서 진행한 자선바자회에서 김선희 부회장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2일에 열린 바자회에는 매일유업과 관계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 엠즈씨드, 상하농원, 엠즈베이커스 등의 회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매일유업과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우리카드 직원들 및 광화문 인근 기업들과 비영리 기관 등이 모여 만든 ‘광화문원팀(One Team)’이 함께 참여했다.
매일유업은 국내 오트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비롯해,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바리스타룰스, 페레로 킨더 초콜릿, 유아과자 ‘요미요미 핑크퐁 미니팝’ 등 다양한 제품들을 자선바자회를 위해 기증했다.
이번 자선 바자회로 얻은 판매수익금은 총 3,750만원으로, 국내입양기관인 성가정 입양원과 미혼양육모 및 학교 밖 청소년 기숙형 교육기관인 자오나학교 그리고 서울역 후암동 쪽방촌 등에 나눠서 전달될 예정이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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