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int SAFER v4.0’은 출력된 문서에 가시성(Visible) 및 비가시성(Invisible) 워터마크를 삽입하여 유출 시 유출자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문서가 출력될 때 원본 파일을 자동으로 보관하며, 포함된 개인정보는 마스킹 처리하여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유출된 문서의 전체 또는 일부를 검출하여 정보 유출 사고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마크애니는 이번 등록을 통해 공공부문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공공기관들이 출력 보안을 강화하여 데이터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보안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기능과 실시간 모니터링 도구를 제공하며, 편의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크애니 관계자는 “출력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조달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들이 ‘Print SAFER v4.0’의 강력한 보안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정보보안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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