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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CLS 퀵플렉스社 HR그룹, ‘마음 배송’으로 물류 그 이상의 가치 전해

"평창의 땀방울에서 영등포의 온기까지...HR그룹 김장 나눔 성료”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3천 포기의 상생 여정"
신호룡 대표 "물건을 넘어 가치를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

황성수 CP

2024-12-05 14:26:00

HR그룹은 지난 4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김장 봉사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였다고 밝혔다./사진=HR그룹 미디어팀

HR그룹은 지난 4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김장 봉사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였다고 밝혔다./사진=HR그룹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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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그룹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으며, ”아름답고 따뜻한 세상 만들기“라는 경영 이념 아래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가치의 조화로운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쿠팡CLS 퀵플렉스의 최대 협력사인 HR그룹(주)는 4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영등포 쪽방촌 김치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과 취약 계층을 위한 마음의 연결 고리가 되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진 이웃돕기의 결실이 겨울 나눔으로 승화되었으며, 임직원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평창의 뜨거운 태양 아래 수확한 붉은 고추로 만든 약 3,000포기의 김치가 정성스럽게 준비되었다. 이는 영등포 쪽방 도우미 봉사회를 통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HR그룹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9월 평창 지역에서 고추 수확 봉사활동 후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하였다./사진=HR그룹 미디어팀

HR그룹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9월 평창 지역에서 고추 수확 봉사활동 후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하였다./사진=HR그룹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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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8일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의 한 농가에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HR그룹의 임직원 14명이 직접 수확한 고추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그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치를 실현했다.

HR그룹 신호룡 대표는 "현대 사회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단절로 물건의 진정한 가치를 잊기 쉽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과 사회의 순환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세 번째 활동으로, 7월 복날의 삼계탕 나눔과 9월 추석의 짜장면 봉사에 이어 진행되었다. HR그룹은 사계절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물류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HR그룹의 김주형 님은 JTBC "함께 더 멀리" 프로그램에서 주 5일 배송 체계 도입 이후의 개선된 노동 환경과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소개했다. 이는 HR그룹의 성공적인 상생 경영 사례로 주목받았다/사진=JTBC 유튜브

HR그룹의 김주형 님은 JTBC "함께 더 멀리" 프로그램에서 주 5일 배송 체계 도입 이후의 개선된 노동 환경과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소개했다. 이는 HR그룹의 성공적인 상생 경영 사례로 주목받았다/사진=JTBC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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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그룹은 쿠팡CLS의 퀵플렉스 부문 핵심 파트너사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며, 롯데 택배 및 한진 택배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 전국 규모의 물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당사는 사람—서비스—수익(Human-Unboxing-Gain)의 ‘HUG 선순환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인적 자원을 최우선시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는 사람 존중을 바탕으로 고객이 배송받은 상자를 여는 순간의 행복을 전하는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이를 통해 기업의 수익과 가치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주요 택배 회사들의 주 7일 배송 체계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서포트(백업기사)’ 제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협업과 원활한 소통으로 택배 기사들의 노동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택배업 종사자들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갖춘 직종으로 발전시키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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