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2월 4일, 영국 맨체스터 -- 스마트켐(증권코드: SMTK)은 유연한 집적 회로 및 시스템 설계 혁신을 제공하는 FlexiIC와 차세대 스마트 센서를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마트켐의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OTFT) 기술을 활용하여 맞춤형 회로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2년 동안 진행되며, 저전력 CMOS 센서 장치를 만들기 위해 n형 산화물 TFT와 스마트켐의 OTFT 기술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 장치는 RISC-V 코어와 같은 혼합 신호 및 디지털 IP를 통합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계 학습(ML)을 활용하여 신호 처리를 개선할 계획이다.
FlexiIC의 공동 CEO인 엘로이 라몬 박사는 "우리의 혁신적인 센서 수집 플랫폼은 저렴하고 적응 가능하며 친환경적이며, 다양한 센서 응용 프로그램에 강력한 증폭 및 전송 기능을 제공하여 노이즈 간섭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스페인 경제 및 경쟁력부 산하의 공공 기관인 CDTI의 보조금 승인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스마트켐은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OTFT)를 통해 전자 제품의 세계를 재편하려 하고 있으며, TRUFLEX® 액체 반도체 폴리머를 통해 차세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술에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트랜지스터를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켐의 유기 잉크는 기존 제조 인프라와 호환되는 저온 인쇄 공정을 가능하게 하여 기존 기술보다 우수한 저비용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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