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1월 29일, CBOE글로벌마켓의 제8차 개정 및 재작성된 정관(이하 '정관')이 회사 이사회(이하 '이사회')의 승인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을 통해 발효됐다.
이번 정관 개정은 주주가 특별 주주총회를 소집할 수 있는 권한을 제한하고, 주주가 특별 주주총회를 소집하기 위한 절차 및 공시 요건을 추가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주주가 특별 주주총회를 소집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보통주식의 최소 25%를 보유해야 하며, 주주가 특별 주주총회를 요청할 경우, 해당 주주는 주주명부에 등록된 주주여야 한다.
정관은 또한 '유니버설 프록시 규칙'에 관한 사항을 다루며, 주주가 유니버설 프록시 규칙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회사에 구제를 제공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사회는 정관의 개정 내용을 완전하게 요약한 것이 아니며, 정관의 전체 텍스트는 본 문서의 부록 3.1에 첨부되어 있다.2024년 12월 5일, CBOE글로벌마켓은 이 보고서를 서명했다.
서명자는 패트릭 섹스턴(Patrick Sexton)으로, 그는 회사의 부사장, 법률 고문 및 기업 비서직을 맡고 있다.
CBOE글로벌마켓의 재무상태는 안정적이며, 이번 정관 개정은 주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회사의 운영을 보다 투명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주주들이 회사의 의사결정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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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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