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2024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하는 행사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앞장선 우수 지자체, 교육기관, 기업 등을 선정해 그 사례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2021년 ESG 경영 선언 이후 환경경영 체계 강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의 대표 사례로 코레일유통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사 카페 브랜드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에서 발생한 우유팩을 활용해 친환경 휴지를 생산, 기부하며 환경보호와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코레일유통은 전 임직원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ESG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 나무 심기 활동, 플로깅 등 생태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사업장 내 환경친화적 운영 방안을 적극 도입해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리핀' 매장에서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친환경 종이컵 및 종이 빨대 사용을 확대하는 등 녹색제품 사용 촉진을 실천 중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